작성 : 2024. 5. 9.

 

자소서를 써야함.. 국비지원 수업을 20%쯤 진행하고 나니 우리학원에선 자소서를 쓰라고 한다.


 

자소서를 쓰기에 앞서 원하는 기업들을 쭉 살펴봤다.

원래는 어떤 기업을 가고 싶은지 살펴봤는데 어떤 개발을 하고 싶은지를 더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다!

프론트엔드와 웹퍼블리셔 일이 나와 잘 맞을 거라 생각했는데 데이터분석을 이용한 인공지능쪽도 관심이 많이 간다.. 전에 일하던 곳에서 자폐스펙트럼 아이들을 보며 자폐스펙트럼어린이들의 사고방식이 인공지능이 만들어진 원리와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고 부터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..

관심분야가 넓다보니 뭘 배우고 파고 들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

강사님의 조언은 그래도 언어는 선택해서 파고, 지금 그걸 고민하기 보단 얇고 넓게 프레임워크나 언어를 많이 접해보라는 것이었다!

강사님이 지금 하는 고민의 80%는 쓸모가 없다고ㅎㅎ 지금은 그냥 무조건 많이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신다.

자바는 그냥 어떤 언어든 기본이고, 자바스크립트는 많이 알 수록 좋고 프론트에 관심이 있으면 뷰와 리액트를 더 공부해보라고 하셨다. 또, 수업에서는 자바와 스프링을 기본으로 가지고 가니 그 부분에 집중하면 좋을 거라고도 하셨다.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건 프론트인데 뭔가 이 분야에서 계속 오래 일한다면 파고 싶은건 인공지능 쪽인것 같다. 개발자 진로에 대해 대화를 하다보면 여실히 느껴진다. 할 수 있을 것 같은거에 집중하기 보단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기 위해 지금은 기초를 다져야 할 때다.

정보처리산업기사는 일단 필기만 보고,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자격증을 좀 알아봐야겠다.

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서서히 분야를 넓혀나가야겠다.

그래서 정리해보면 자바는 기본 중에 기본 그냥 한국사람의 한국어 느낌인거고 기업에서는 프레임워크를 다룰 줄 아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자바 스프링부트, 자바스크립트의 리액트, 제이쿼리 등을 추가로 공부할 것

그리고 관심분야로 확장을 위해 파이선을 배우고 데이터분석 자격증을 따 볼 것.

이 틀로 공부를 하다 뭔가 궁금하고 해보고 싶은 게 생기면 최대한 해 볼 것!

그리고 요즘 회사들은 자바스크립트를 타입스크립트로 바꾸는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.

그리니 타입스크립트도 관심가지고 배워둘것. 이건 너무 부담가지지말고 자바를 좀 열심히 하다보면 금방 배울 수 있다고 하니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를 열심히 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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